서민금융 우수 대부업자 제도를 도입
저신용자에의 원활한 자금공급을 지원하기 위해 21개사를 서민금융 우수대부업자로 선정
서민 금융 우수 대부업자(소위 ‘대부업 프리미어리그’)를 선정해 규제를 합리화 – 대상을 선정해 발표
프리미어리그 대부업체는 은행에서 싸게 자금을 조달하고 온라인 대출중개 플랫폼에 진출할 수 있는 혜택을 받는다. 각종 규제로 막혀 있던 대부업체들의 영업 활로가 획기적으로 뚫리는 셈이다.
법정 최고금리가 연 24%에서 20%로 낮아진 뒤 금융회사에서 돈을 빌리기 어렵게 된 저신용층에게 원활하게 자금이 융통될 수 있도록 유도하겠다는 취지
업체들은 ’21.6월말 기준으로
➊최근 3년간 위규사항이 없고,
➋ 모두 저신용자 개인신용대출액이 100억원 이상이며,
➌ 이 중 4개사*는 저신용자 개인신용대출 비중이 70% 이상인 등, 요건을 충족함에 따라 서민금융 우수 대부업자로 선정하였습니다.
< 서민금융 우수 대부업자 선정 현황(21개사) >
대부업체가 대출 심사를 까다롭게 하면서 요즘은 신용등급 7등급 이하는 대출이 거절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이처럼 대부업계 신용 경색으로 서민들이 불법 사금융 시장으로 내몰릴 것이 우려되자 금융 당국이 ‘대부업 프리미어리그’를 만들어 자금 조달 비용을 낮추는 방식으로 업계의 수익성을 일부 보전해주기로 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