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회복위원회 신용복지컨설팅, 이용자의 신용점수 끌어올려

회복위원회 신용복지컨설팅, 이용자의 신용점수 끌어올려

◈ 신용복지컨설팅으로 채무조정 이용자의 신용도가 높아지고, 합리적 금융생활을 유도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남
◈ 이계문 위원장은 “보다 많은 채무조정 이용자가 신용복지컨설팅을 이용하여 건강한 금융소비자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밝힘

□ 신용회복위원회(이하 신복위, 위원장 이계문)는 채무조정 이용자의 경제적 재기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서비스하고 있는 신용복지컨설팅*의 효과를 분석한 결과, 올 6월 말 현재 작년 3/4분기 이용자 2,766명의 58.7%(누적평균 47.5점↑), 4/4분기 이용자 4,790명의 51%(누적평균 41.5점↑), 올해 1/4분기 이용자 4,274명의 35.8%(누적평균 37.1점↑) 신용점수가 상승했다고 밝혔다.

  • 채무조정 이용자가 건강한 금융소비자로 신속히 복귀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신용관리, 서민금융 등 신용상승 솔루션을 제공하고 복지제도까지 연계하는 서비스로 신용컨설팅(컨설턴트 전화상담), 신용도우미(모바일 앱 신용관리), 신용비타민(알림톡 정보제공) 등을 제공

□ 작년 3/4분기 컨설팅 이용자의 경우 신용점수 상승자 비율이 3개월 경과 시 35.4%, 6개월 경과 시 52.9%, 9개월 경과 시 58.7%로 확대되었고, 상승폭은 누적 평균 47.5점을 기록했다. 이는 채무규모, 상환이력, 거래기간 등이 종합적으로 반영되는 신용점수 특성상 컨설팅 후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그 효과가 커지는 것으로 분석된다.

□ 신용점수 상승요인은 컨설팅 이용자의 75.2%가 컨설턴트가 안내한 솔루션을 실천한데서 찾을 수 있다. 즉, 컨설팅에서 조언받은대로 신용(체크)카드 사용, 정책서민금융(서민금융진흥원) 이용, 비금융정보(국민연금, 건강보험료, 통신비, 전기요금 등) 등록 등을 이용자 스스로 실천하면서 신용점수가 상승한 것이다.

□ 신용복지컨설팅은 채무 문제로 고통받던 채무자를 심리적으로 안정시키고 신용회복 의지를 북돋우는 효과도 있었다. 신복위는 모든 컨설팅 이용자에 대해 온라인으로 서비스 만족도를 조사하고 있는데, 응답자의 77%가 채무스트레스가 감소하는 효과가 있다고 응답했으며, 응답자의 85%는 컨설팅을 통해 신용관리를 더 잘 할 수 있고 어려움을 잘 극복할 수 있다고 답해 신용관리 태도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 신복위는 올해 상반기에 모바일 서비스인 신용비타민(3월) 및 신용도우미(4월)를 도입하고, 컨설팅 매뉴얼을 개편(4월)하는 한편, 컨설턴트를 추가위촉(5월, 18명→30명) 하는 등 업그레이드를 마치고 신용복지컨설팅을 본궤도에 올렸다.

□ 앞으로 신복위는 서민금융 및 복지 연계를 더욱 확대하는 한편, 지속적인 컨설팅 성과분석과 개선사항 발굴을 통해 신용복지컨설팅 효과를 한층 높여나갈 예정이다.

□ 이계문 위원장은 “올해 상반기 신복위는 신용복지컨설팅 업그레이드에 매진했다.”며 “보다 많은 채무조정 이용자가 신용복지컨설팅을 이용하여 하루빨리 건강한 금융소비자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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