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가계금융복지조사’에 따르면 올해 3월말 기준 가구당 평균 자산은 4억4543만원으로 전년 대비 3.1% 늘어났다.
가구소득 증가와 여유자금 발생 시 주된 운용방법으로는 금융자산 투자 등이 꼽혔는데, 예금이 가장 선호도가 높았다.
통계청이 25일 펴낸 ‘2020년 한국의 사회지표’를 보면 우리나라의 연평균 가구소득은 5924만원(2019년 기준)으로 전년비 96만원 증가했다.
연령대별 순자산액은 50대(4억987만원)가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 60세 이상(3억7422만원), 40대(3억7359만원), 30대(2억5385만원), 30세 미만(7241만 원) 순이었다. 29세 이하의 순자산만 전년비 555만원 줄었다.
가구주 특성별로는 50대 가구와 자영업자 가구에서 자산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가구주 연령대별로는 50대 가구가 5억903만원으로 가장 많은 자산을 보유했다.
가구소득 증가와 여유자금 발생 시 주된 운용 방법으로는 ‘저축과 금융자산 투자’가 47.1%의 응답을 받아 선호도가 가장 높았다. 이어 ‘부동산 구입’ 24%, ‘부채 상환’ 23% 순이었다.
금융자산 투자 시 선호하는 운용 방법은 ‘예금’이 89.5%로 가장 많았고, ‘주식'(6.2%), ‘개인 연금'(2.5%) 등이 뒤를 이었다. 전년과 비교해 ‘주식’과 ‘개인연금’은 각각 1.9%p, 0.1%p씩 상승한 반면, ‘예금’은 2%p 떨어졌다.
50대가 과거보다 잘 사는 것처럼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는 연구 결과
10년 전보다 실질 소득과 소비지출이 각각 5%, 9%가량 줄었다.
50대 중에서 상위 계층의 소득은 많이 올랐으나 하위 계층은 나빠졌다.
전체적으로 소득이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2030세대들은 부지런히 재테크를 해서 하루빨리 은퇴를 하겠다는 생각이 많습니다.
한 설문 조사에 의하면 조기은퇴를 하겠다고 답한 사람들은 희망 퇴직 연령으로 51세를 꼽았습니다.
이른 은퇴를 희망하는 ‘파이어족’은 목표 자산을 13억7000만원이라고 답했습니다.
반면 조기은퇴를 희망하지 않는 사람들은 12억5000만원이 필요하다고 답했습니다.
2030 파이어족이 원하는 목표 은퇴자산 13억7000만원을 역산하면 연 생활비로 5480만원(월 457만원)이 나옵니다.
매월 457만원가량입니다.
즉 13억7000만원을 모으면, 연 5480만원의 생활비를 쓸 수 있고 매월 457만원을 생활비로 쓴다는 얘기입니다. 이는 국민연금공단에서 발표한 적정노후생활비 월 268만원(2019년)에 비해 훨씬 높은 수준입니다.
2030 파이어족은 매월 457만원 가량의 생활비로 생활하는 파이어족을 꿈꾼다고 볼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얼마나 오랫동안 모아야 조기은퇴를 달성할수 있을까요?
월급의 50%를 매월 저축과 투자한다는 가정아래 51세에 은퇴하기 위해서 연 수익률 8% 를 꾸준히 낸다면 약 20년간 투자하면 원하는 목표 자산을 달성할 수 있습니다.
투자 수익률이 높을수록 은퇴까지 시간은 더 짧아지는데요. 연 수익률 16%라면 그기간은 13.9년으로 6년이 단축됩니다.
은퇴를 위한 투자를 20대부터 시작했다면 조기은퇴 가능성이 더 높아지겠죠.
반면, 51세까지 남아있는 은퇴준비기간이 충분하지 않다면 동일한 조건에서 투자부담이 높아지므로 은퇴계획을 재검토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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