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 공동, 지하철 1 · 2호선에서 서민금융 알리기
서민금융진흥원과 신용회복위원회, 한국철도공사가 서울 지하철 1호선에서 ‘포용금융 1397’를 운행, 서민금융 홍보를 시작했다.
서금원 · 신복위에 따르면 이날부터 6월 16일까지 한 달간 지하철 1편성(총 10량) 모든 객차에 서민금융 상품 및 제도 소개, 불법사금융 근절 및 신고 등 안전한 정책서민금융 이용에 대한 내용을 담아 랩핑했다.
지하철 2호선 순환선에서도 1호선과 동일기간 1편성(총 10량) 모든 객차 내부에서 정책서민금융 이용 홍보를 실시한다.
서금원 · 신복위 관계자는 “1호선과 2호선 모두 미소금융 · 전통시장 상인대출 · 햇살론Youth 등 금융서비스, 신용부채관리컨설팅 · 휴면예금 · 금융교육 · 자영업컨설팅 등 비금융서비스, 신복위 채무조정제도 등 다양한 정책서민금융을 안내했다”고 설명했다.
이계문 원장 겸 위원장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경우 어쩔 수 없이 고금리 불법사금융을 이용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며 “정책서민금융을 다양한 방식으로 여러 기관들과 협력해 더욱 적극적으로 알리는데 최선을 다해 서민들이 돈 때문에 고통받는 일이 줄어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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