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안정망대출, 기업은행 정부지원 대환대출

고금리 인하에 맞춰 금융당국이 고금리 대출 대환 상품 안전망 대출Ⅱ이 시중은행에 취급하고 있다.

기업은행에서는 연 20%이상의 고금리 대출을 이용하고 있는 서민계층에게 국민행복기금 전액보증서를 담보로 고금리 대출을 제도권  금융기관 대출로 전환해 주는 정부 정책 서민금융 상품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기업은행 안전망 대출의 신청자격 및 대출한도, 대출금리 및 필요서류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업은행 안전망대출 신청자격

기업은행 안전망대출은 연간 20% 이상의 고금리 대출을 이용하고 계신 분이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의 심사로 보증승인을 결정받은 분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연 소득 3500만원 이하이거나 연 소득 4500만원 이하인 저소득자 가운데 개인신용평점이 하위 20%인 대출자만 대환이 가능하다. 금리는 연 17~19% 수준이다

안전망대출 자체가 연 20% 이상의 고금리 대출을 이용하고 계신 분을 법정최저 금리 이하의 제도권 금융상품으로 전환해주는 상품이기 때문에 연 20% 이상의 고금리 대출을 이용하고 있지 않은 분은 대출신청을 하실 수 없습니다.

또한 위의 자격조건을 모두 충족한다고 하더라도 금융기관에 대한 연체대출금을 보유한 분, 한국신용정보원 신용관리정보를 보유한 분 등은 안전망대출을 이용할 수 없으니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기업은행 안전망대출 조건안내

기업은행 안전망 대출은 최대 2000만원까지 한도가 책정될 수 있으며, 이 한도범위 내에서 국민행복기금 보증서상 승인받은 금액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이용하고 있는 고금리 대출 잔액이 2000만원 이하인 경우 대부분 남아있는 대출 잔액만큼 한도가 책정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금리 20%가 넘는 기존 채무 잔액 한도 내에서 최대 2000만원까지 대환해준다. 상환 방법은 3년이나 5년 방식의 원리금 균등분할상환이다.

기업은행 안전망대출의 상환기간은 3년 또는 5년중 하나를 신청인이 선택할 수 있으며, 이지만 납입하는 거치기간은 별도로 운영할 수 없습니다.

또한 한번 결정한 대출상환기간은 대출실행 이후 변경할 수 없으니 본인의 상환여력을 충분히 고려하여 신중히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기업은행 안전망대출 금리안내

기업은행 안전망대출의 금리는 연 17% 또는 연 19%의 금리 중 하나로 결정됩니다.

어떤 금리가 결정될 것인지는 신청인의 신용등급 및 상환여력에 따라 달라지게 되며, 국민행복기금에서 결정하게 됩니다.

이 금리중 기업은행이 수취하는 금리는 연간 3.5%이며, 나머지는 국민행복기금의 보증료율로 지급하는 것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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