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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 상품을 담보로 받는 KB 청약(주택종합저축)담보대출 한도 및 금리

청약 상품을 담보로 받는 KB 청약(주택종합저축)담보대출

한국감정원 청약홈 청약통장 가입현황에 따르면 9월 말 기준 전국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 수는 2512만7182명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절반인 2500만명을 돌파했다.

급전이 필요해 신용대출을 받으려다 주택청약종합저축 계좌에 잠들어 있는 돈을 활용하기로 결정하고 대출 신청하는 분들이 늘고 있다.
주택청약종합저축 담보대출은 예금담보대출에 속한다.
저축한 돈의 90~95%를 대출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원금만 담보로 잡기 때문에 대출을 받아도 청약 기능에도 문제가 없다.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수가 폭발하면서 높은 점수가 아니고서는 신규 아파트 청약에 당첨되기 어려워졌다.
이에 계좌 해지는 미뤄두고 저축해 놓은 돈만 빼서 쓰는 현상이 늘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일반 상품보다 유리하게 저금리로 활용 할 수있는 국민은행 KB 청약(주택종합저축)담보대출에 대해 살펴보자

예치된 청약저축 또는 주택청약종합저축을 거래하는 고객이 긴급한 가계자금을 필요로 할 경우 청약저축의 중도해지에 따른 손실예방을 위해 납입액 범위 내에서 대출해 주는 상품이다.

신청자격
은행이 인정하는 본인 단독명의의 당행 청약저축(주택청약종합저축)을 담보로 제공하는 자
다음의 경우에는 담보대출을 취급불가
▶청약저축(주택청약종합저축) 신규가입일을 포함하여 2영업일 이내의 담보대출. 다만, 재예치 예금 또는 주택청약예금/부금의 지역간 예치금액변경 및 평형변경은 제외
▶제3자 명의의 청약저축(주택청약종합저축) 담보대출
▶예금잔액증명서 발급계좌에 대한 발급당일 담보대출

금액
당행 담보평가에서 정한 대출가능금액 이내
▶청약저축(주택청약종합저축) 납입액의 95% 이내
▶동일인 여신한도 : 제한없음
(단, 종합통장자동대출은 최고 3억원 이내로 취급, 3억원 초과 취급시 본부승인)

금리는 신규 COFIX 12개월 최저 3.07%이다.
중도상환수수료 적용하지 않으며,금리인하요구권은 신청대상이 아니다.

기간 및 상환 방법은 만기일시상환(종합통장자동대출 포함)
▶당행 청약저축(주택청약종합저축) 담보대출 : 1년이내
(예금 해지할 때까지 1년 단위로 자동기한연장)

대출신청방법은 인터넷대출-국민은행 홈페이지,스마트폰-KB스타뱅킹에서 비대면으로 가능하다.
대출가능금액은 청약저축(주택청약종합저축) 납입액의 95% 이내로 신청 할 수 있다.

신청가능시간은 24시간(토요일,공휴일 포함) 하지만 시스템 점검에 따른 거래제한 시간(23:00~00:10)은 신청 불가할 수있다.

신청 절차는 신청에 대한 추가 확인절차 로 스마트상담부 확인과 그외시간(은행비영업일포함) ARS 인증번호 확인이 있다.
신청가능금액은 청약저축 담보로 최고 1억원까지이다.
이미 취급된 인터넷/스마트폰 예·부·적금 담보대출 및 청약저축(주택청약종합저축)담보대출과 합산해서 결정된다.

인증서 신규/갱신/재발급일을 포함하여 4일간 신청이 불가능하다.
청약저축 신규가입일을 포함하여 2영업일 경과 후 대출신청이 가능하다.

일반 예금담보대출 및 신용대출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고 있는 금리도 활용도가 높아진 이유 중 하나다.
주택청약종합저축 담보대출 금리는 4~5% 수준으로 당시 연 3%대였던 일반예금 담보대출과 비교해 1%포인트 이상 높다는 지적을 받았다.
하지만 현재는 주택청약종합저축 담보대출 금리 산정 방식이 바뀌어 KB국민은행과 우리은행이 코픽스금리에 1.2~1.3% 가산금리를 붙이는 방식을 적용하고 있다.
신용대출을 받는 것보다 저축된 돈을 담보로 대출을 받는 것이 신용관리에 더 유리할 수 있다는 인식도 있어 급전이 필요한 사람들의 수요가 늘 수 있다.
필요한 분들은 적극 활용해 보면 도움이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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