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1억원 예금 이자 얼마나 될까?

시중은행 1년제 정기예금 연5%대~
1억 넣으면 이자 518만원
1억원 은행 예치시 세후 월 35만원 이자지급

거리를 다니다 보면 금융기관에 상품 안내가 게시돼 있다.
예금,저축의 금리가 조금이라도 높은 곳에 예치를 하는것은 누구나 바라는 일이다.
주요 시중은행 1년제 정기예금 금리가 연 5%를 넘어섰다.
저축은행과 상호금융 등 2금융권에선 5% 이상 이자를 주는 곳이 적지 않았지만 시중은행에서도 5% 예금금리가 대세가 된 것이다.

먼저 은행연합회 사이트에 접속하면 시중은행 예,즉금 금리를 한눈에 파악이 가능하다.

예금금리, 적금금리등 본인에 맞게 설정 후 조회가능하다.

예컨대 우리은행에 1억원을 1년간 예치할 경우 연 이자만 518만원(세후 기준)에 달하는 셈이다. 이자소득세를 제하더라도 매달 36만5000원을 이자로 챙길 수 있다. ‘우리 WON플러스 예금’ 1년제 금리는 이날 현재 4.98%다.

1억 넣으면 이자 518만원

KB국민은행 대표 예금인 ‘KB STAR 정기예금’도 이날 기준 1년 만기면 연 5.01%의 금리를 준다. 이 상품은 시장금리를 반영해 한주씩 적용 금리가 달라진다. 지난 주 4.96%에서 이번주 5%대를 돌파했다.

NH농협은행의 ‘NH올원e예금’도 1년 만기 상품 금리가 연 5.1%다. 신한은행의 ‘쏠편한 정기예금’과 하나은행의 ‘하나의 정기예금’ 금리도 연 4.85%로 5%대 진입을 앞두고 있다. 조만간 5대 시중은행 1년제 정기예금 금리가 5%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